내용:
서울시는 3일부터 15일까지 올해 하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야외결혼식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.
시민청 결혼식은 7~12월 매주 일요일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(전통혼례를 선택한 경우 이벤트홀)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다. 장소이용료는 6만6,000원이다.
시민청 결혼식의 원칙은 ‘시민 스스로가 만드는 작고 뜻 깊은 결혼식’이다. 예비부부가 전 과정을 직접 만들어나갈 수도 있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청 결혼식 협력업체와 연결해 진행할 수도 있다. 하객 수는 100명 내외여야 한다.
서울연구원 야외결혼식은 9월 3일ㆍ10일ㆍ24일과 10월 8일 총 4회 운영된다. 장소 이용료는 무료이고, 최대 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다.
야외결혼식 특성상 협력업체와 연결해 예식을 진행해야 하고, 우천시에는 1층 로비를 활용할 수도 있다.
보도일:
화요일, 2월 2, 2016
출처:
한국일보
URL:
http://www.hankookilbo.com/v/5c6aa34592214bd8ac032cd3fea884f1
기사종류:
언론기사